혈액 속에 기름기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고지혈증은 당뇨, 고혈압과 함께 혈관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요인입니다. 초기에는 아무런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내 피가 얼마나 깨끗한지 확인할 수 있는 수치 기준과 관리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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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과 정상 혈당 수치 확인하기]
[고혈압 수치 기준 및 전조증상 완벽 가이드]
1.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수치 기준
검사 결과지를 받았을 때 가장 헷갈리는 것이 바로 여러 종류의 콜레스테롤 수치입니다. 아래 표를 보고 나의 상태를 체크해 보세요.
| 구분 | 정상 범위 | 주의/경계 | 위험(고지혈증) |
| 총콜레스테롤 | 200 미만 | 200~239 | 240 이상 |
| LDL(나쁜 콜레스테롤) | 130 미만 | 130~159 | 160 이상 |
| HDL(좋은 콜레스테롤) | 60 이상 | 40~59 | 40 미만 |
| 중성지방 | 150 미만 | 150~199 | 200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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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녀석입니다. 낮을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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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L: 혈관 속 기름기를 청소해 주는 ‘좋은’ 녀석입니다. 높을수록 좋습니다.
2. 고지혈증, 전조증상이 있을까?
안타깝게도 고지혈증 역시 전조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피가 탁해져도 몸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신호가 나타난다면 이미 혈관 질환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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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종: 눈꺼풀이나 피부에 노란색 지방 덩어리가 맺히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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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협심증): 심장 혈관이 좁아져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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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저림: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끝이나 발끝이 자주 저립니다.
3. 피를 맑게 하는 3가지 생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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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 줄이기: 삼겹살, 버터, 튀김류 같은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생선이나 견과류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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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나쁜 LDL은 낮추고 좋은 HDL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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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와 금연: 알코올은 중성지방 수치를 급격히 올리며, 흡연은 혈관 탄력을 떨어뜨려 고지혈증을 악화시킵니다.
고지혈증 관리는 단순히 숫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혈관의 수명을 늘리는 과정입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나의 수치를 파악하고, 오늘부터 식단 관리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관리하면 효과가 2배인 혈관 질환 가이드]